독자들로 하여금 사유의 장을 제공하는 매거진 <월간 컨템플레이티브>가 '범국민 고유성 찾기 프로젝트'를 새로운 비전삼아 컨템플레이티브(주)가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며 기획 된 첫 이벤트 <제 1회 컨템플레이티브: 내 고유성의 출현>에서는, 평소 체험할 수 없어 취향평가의 대상으로 서지 못했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문화예술적 취향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와 동시에, 자기 자신에 집중하며 고찰할 수 있는 여러 체험전시물들로 사유의 장을 제공합니다.

전시는 오후 1시부터 체험하실 수 있으며, 오후 2시 30분 부터 시작되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흔히 접할 수 없는 문화예술분야에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계시는 전문인들이 함께 합니다. 

모쪼록 함께 하시어, 나의 고유성을 더욱 확립하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라며, 더불어  각박한 사회에서 여전히 사유를 즐기며 살아가고자 하는 동시대의 컨템플레이터들과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참여하신 분들께는 수중에 더 이상 드릴 것이 없어질때까지,

하루 틈을 내 사유할 시간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모래시계와, 

무더운 여름 잠시 더위를 식히며 나를 표현하는 한문장을 다시금 곱씹어 볼 수 있는 부채, 

그리고 6월 15일 발매 되는 따끈따끈한 <월간 컨템플레이티브 5: 이상한 사람들>을 챙겨드리니, 

꼭 가져가시어 6월 23일에도 24일에도, 7월에도 8월에도,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당신의 것을 지속적으로 온전히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아 ,https://onoffmix.com/event/300993(온오프믹스) 나 https://event-us.kr/84719  (이벤터스) 로 사전 신청해주시고 오셔서 말씀해주시면 마음이 가는 분께 (혹은 진짜 생각 좀 하고 살자 싶은 친구에게) 선물할 매거진을 한 권씩 더 챙겨드리오니, 꼭 신청하고 오세요!

동시대의 컨템플레이터, 당신의 존재는 우리들의 마음엔 위안이자 원동력으로 다가옵니다.

당신의 것을 온전히 사유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여전히 담아

- 팀 컨템플레이티브